[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이하 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평통브라질협의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산악 걷기대회’(포스터 참조)를 다음 달 19일(토) 오전 8시, Cantareira 주립 공원(Rua do Horto, 1799, Tremembe)에서 개최한다.
평통브라질협의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공원입장료, T-셔츠, 도시락, 음료수 등 제공을 하며,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하고 준비위원장으로 최용준 위원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주최 측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상파울루 거주 모든 한인 동포이며, 12세~17세 청소년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11월 7일까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11-93069-3833 조유민 사무장)’으로 문의하여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요준 회장은 “평통브라질협의회는 한인 동포사회와 민주평통 간 공감대 형성을 꾀하고자 한다”며 “내년,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마라톤 행사를 계획하고자 하는 몸풀기로 가늠해주시고 여러 단체장님들과 산악애호자 또 동포들께서 가족들과 같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