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한인타운에서 아마추어 당구대회(3구)가 열리고 있어 당구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과라니당구장(대표 안효섭)에선 이번 달 1일부터 매주 주말 기간을 이용해 열리고 있는 당구대회에는 3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4강 경기가 치러졌다.
약 3주간 치러진 토너먼트(개인전)를 통해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최재영, 안익균, 이용현, 한상권 선수들로 추려졌으며, 이 날 저녁 다승점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브라질 국내 프로폴리스 등 기능성 양농 가공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나뚜리그린배로 마련된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최신 휴대폰이 우승 상품으로 주어 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준우승자에게는 1천 헤알 상당의 상품권, 3위에게는 5백헤알 상당의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결승전은 23일(일) 오후 6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R. Guarani, 45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