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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서 펼쳐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2023년 전라남도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을 열고, 7일간 진행됐던 경기의 성적 발표 후 종합 시상식을 가졌다.


‘새로운 미래, 울산 온(ON)’이라는 주제로 열린 폐회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울산시립미용단의 헌정무, 대회 주요 장면 영상 상영과 스포츠 공연이 펼쳐진 뒤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기도가 총 6만3543점으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4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이어 서울이 5만1363점으로 2위, 경북이 5만86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브라질을 포함해 18개국 1333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체전에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에서는 탁구, 볼링 등 2개 종목 선수단(단장 이화영)을 파견했다.


재외동포 종합순위 결과 재미국한인대표단이 1위, 재일본이 2위, 재인도네이아가 3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은 재아르헨티나와 재영국과 함께 노메달로 순위권에 못 들면서 최하위권에 그쳤다.


브라질은 당초 배드민턴 종목만 제외하고 7개 종목 선수들을 파견할 계획이였지만, 올해 선수들에게 지원되는 항공료 지원금 축소로 따른 부담감을 느낀 선수들이 잇따라 대회 참가를 포기하면서 2개 종목 7명의 선수만이 참가했다.


박경천 체육회장과 이화영 단장은 일찌기 한국에 도착해 뒤 이어 도착하는 한인대표팀을 반기는 한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편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 선수촌에 출정식 자리를 마련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이에 선수들은 필승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화영 단장은 선수들과 임원단 등 약 40여명을 위해 한국 현지에서 고가의 단복을 구입, 전달은 물론 만찬자리를 제공하며 사기를 돋구었다.


한편, 참가 한인 선수들은 개인적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박경천 회장과 이화영 단장도 본국에서의 개인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이번 달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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