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가 지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회원 야유회를 다녀왔다고 전해왔다.
노인회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뽀르또휄리스(Forto Feliz)지역 소재 브랑카 농장에 노인회 관계자 및 회원 등 약 50여명이 오전 8시에 출발해 오후 7시에 도착예정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날 회원들은 체조율동을 시작으로 불고기 등의 점심을 나누고 노래자랑대회 그리고 빙고 등의 게임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노인회는 이번 야유회를 위해 개인 후원자와 하나로마켓 등의 후원 덕분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자료제공 : 노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