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한국과 브라질 문화를 이미지화한 미디어아트 및 외벽전시에 이어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찌라덴찌스(Tiradentes) 지하철역 내에 한국 유명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전시는 이번 달 7일(금) 오후 4시부터 찌라덴찌스역 내부 전시공간에서 공식 제막행사를 갖고 상파울루 현지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 날부터 소개되는 주재범 작가의 작품으로는 ’서울과 상파울루의 중간 그 어딘가(Somewhere between Seoul and Sao Paulo)' , ’작은 지구촌 상파울루 봉헤찌로(Multi-cultural Village SãoPaulo BomRetiro)' 등이 전시 될 예정이다.
문화원 측은 이번 전시회는 Tiradentes 지하철역 내부 전시 공간 운영 일정에 따라 12월 중순까지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