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한인타운 봉헤찌로 찌라덴찌스 지하철 역 앞 광장에서 개최한 제15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 경품으로 내건 2장의 한국왕복항공권의 당첨자들에게 29일(월) 한인회 사무실에서 티켓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경품행사에는 1500명이 경품권 부스를 찾았으며, 추첨은 행사 마지막날인 28일(일)저녁에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 회장과 권명호 한인회장이 직접 추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경품번호 630번과 1292번에게 행운이 돌아갔지만, 이 가운데 630번 소지자가 제공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불일치해 재추첨을 진행한 결과 한정원(사진)씨와 이사벨 호드리게스(1283)씨가 최종 주인공들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