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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중남미 한인 상인연합체인 중남미한상지회(지회장 구일회)가 제6차 중남미한상대회(대회장 최용준)를 지난 25일(목)부터 27일(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그 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는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지로 소재 루스플라자 컨벤션홀에 열린 대회 첫날 개막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 권명호 한인회장, 조복자 노인회장, 김요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환영의 인사와 아울러 중남미 한상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도미니카 공화국 등 4개국 한상 대표 및 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민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본 대회 대회장이며 브라질한상지회장인 최용준 회장은 “지난 2019년 한상 기를 가져와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팬데믹 상황을 극복해 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여가는 대회가 될 것으로 믿고 더욱 매력있고 의미가 깊다”며 의미를 부여하며 역설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중남미 한상들이 더 가까워지고 한상과 기업들이 함께 상생의 길을 찾고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년들이 꿈을 가질 떄 한상이 그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대회 기간동안 참석자 모두가 순조롭게 일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하길 바랬다.


황인상 총영사는 “중남미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동포 경제인이 중남미 최대 도시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을 환영한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총영사관은 한상기업인의 비지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민족 경제영토를 넒혀나가기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적극 호응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권명호 한인회장은 “이민자로 오셔서 외국인으로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의 창출과 번영을 이룬 여러 한상 사업가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한상대회 이튿날부터는 국내 의류, 금융 등의 여러 각계에서 활약 중인 한상들의 강연순서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배상범 상파울루 코트라 관장을 시작으로, 브라질한인의류협회 장우영회장 및 정미쉘 자문위원, 남시몬 FAVO로지스틱 대표, 이재호 HALIPAR대표, 민찬욱 전 POPAI 브라질지회장, 김정욱 동국시스템즈브라질법인장, 우연호 EAGLE캐피탈 대표, 김승범 F360 매니지먼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렇게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일) 저녁 상파울루 시내 한 식당에 마련된 최태훈 고문 주최 만찬과 함께 폐막행사를 마지막으로 2박 3일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제6차 중남미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상파울루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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