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활동은 물론 현재 재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전옥희(작가) 회장이 최근 깜피나스 카톨릭대학에 새로 설립된 ‘코레아센터’ 개소를 기념해 자신의 작품 1점을 기증했다.
현재 한인타운 봉헤찌로 시립문화원에서 이번달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자신의 개인전 메인 테마인 ‘우리는 하나’라는 작품명의 가로 3미터 60센티미터에 세로 80센티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이다.
전 회장은 이 날 깜피나스 개소식 행사장을 방문해 학교 측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전 회장은 한인타운 벽화작품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