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전옥희 작가(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개인전이 지난 23일(토) 저녁 6시부터 오프닝행사를 갖고 개막됐다.
올해 브라질한인미술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후 첫 회원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전 작가는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이 날부터 다음 달 27일(토)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오스왈드 문화원(Oficina Cu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열린다.
자신의 13번째 개인전이라는 전옥희 작가는 총 30여 작품을 소개했고,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면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은 4개의 작품을 서로 연결한 세로 90x420cm 규모의 대형작품도 이 날 공개됐다.
이 날 오프닝행사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 권명호한인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개인전 축하와 함께 격려인사 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