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광, 노영한 듀오 테너 상파울루 공연...위안과 은혜 선사

by 투데이닷컴 posted Jul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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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24일(주)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상파울루 연합교회에서 열린 한국 가곡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누구에겐 은혜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이 날 오후 2시부터 연합교회 본당에서 열린 ‘별을 캐는 밤’이라는 주제로 테너 강윤광(독일 드르트문트 극장 오페라 합창단원)과 테너 노영한(S-Vision Voice 보컬 앙상블 리더) 등 듀오의 무대로 꾸며졌다.


Soli deo gloria가 주최하고 S-Vision Voice주관으로 한국 가곡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의 설렘>, <사랑이 꽃피다>, <사랑의 고백> 등 외에도 여러 가곡들을 선사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에 앞서 이 날 강윤광 테너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으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을 마친 후 만난 한 한인은 “최근, 한인사회에 여러 불미스러운 일로 마음이 많이 심란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정말 심적으로 많은 위안을 받았다. 아마 다수가 그렇게 느꼈을 것”이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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