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상파울루봉헤지루한인타운알림판.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한인타운에 상징물 ‘우리’가 세워진 광장이 '브라질-한국 광장'으로 공식 지정됐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에 따르면 히카르두 누네스 상파울루 시장은 19일(화) 봉헤찌로 한인타운 내 대한민국 상징물인 '우리(URI)' 기념물이 있는 광장을 '브라질-한국 광장'으로 지정하는 조례에 서명하고 이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파울루 시의회는 '브라질-한국 광장' 지정과 관련된 안건을 가결처리했다.


그동안 상파울루 총영사관은 내년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상파울루주 정부 및 상파울루 시청 관계자들과 협력해 상파울루시 내에 한국 문화 중심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한국이 들어가는 거리명을 지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황 총영사는 지난해부터 Aurelio Nomura,  Sandra Tadeu 등의 친한파 시의원 외에도 시정부(Sé 구청 포함) 관계자를 지속 접촉하여 한인타운을 포함하여 상징물 소재 구역에 대한 한국적 이미지 및 정체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는 노력이 이번에 ‘한국광장’ 지정이라는 성과를 낸 것이다.


이에 앞서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와 피라시카바시는 각각 지난 4월과 7월에 매년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상파울루 총영사관은 상파울루시 한인타운 지하철역에 한국명을 포함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주정부와 협력 중이며, 한인타운 내 청사초롱 가로등과 보도블록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상파울루 한인타운, 보도블록 교체사업 마침내 첫...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1. 홍창표 전 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소송 기각...재판부 정상적인 언론 활동 판단

  2. [신년사] '2022 새해 인사' 권명호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

  3. 한인회 임시총회 혼란, 충격 속 진행...권명호 피추천자 인준통과

  4.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 안내판 설치

  5. 제37대 한인회장 추천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피추천자로 권명호씨 추대

  6. 권명호 추천위원장, 위원 구성 과정 불찰 책임지고 사임...고문직도 내려놔

  7. 홍창표 한인회장, 무죄 주장 ‘허점 투성’...한인투데이 법원에 답변서 제출

  8. 한인회 임시총회, 회장 임기 등 채택 안건 인준...재산위, 히아쇼 유원지 매각 완료

  9. 제37대 선관위, 30일부터 이틀간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관심과 참여 당부

  10. 홍창표 한인회장, 본지 상대로 민사소송...변호사 선임 맞대응 법적공방 예고

  11. 제37대 한인회장 선관위, 입후보자 등록 및 투표일 등 선거 관리 시행 세칙 발표

  12.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3. 재외동포재단, 한인회에 '미코브라질' 행사에 지원금 부당 사용 3천불 반환 요구

  14. '홍 한인회장 룸사롱' 루머 논란...단순 착오로 빚은 해프닝으로 밝혀져

  15. ‘미코브라질’ 결산 뒤늦게 보고한 한인회...끝까지 공개 꺼린 충격적인 민낯

  16. 홍 한인회장 본지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 사실 뒤늦게 밝혀져...의견 불일치로 기각

  17. 감사위, 미스코리아 대회 감사 회계 자료 공개...정부 지원금 결산 보고 재 검토

  18. 룸사롱 루머에 ‘발끈’한 한인회장...한인회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는 ‘침묵’

  19. 뒤늦게 서면질의서 답변 해 온 한인회...‘팩트체크’ 해보니 허위 주장 투성

  20. 브라질 한인사회 재정 비리 의혹 한인회로 '시끌'...일부 카톡방 공개 해명 촉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