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이번 달 24일(주) 상파울루 연합교회에선 한국 가곡 공연이 열린다.
Soli deo gloria가 주최하고 S-Vision Voice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엔 테너 강윤광(독일 드르트문트 극장 오페라 합창단원)과 테너 노영한(S-Vision Voice 보컬 앙상블 리더)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별을 캐는 밤’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설렘>, <사랑이 꽃피다>, <사랑의 고백>, <사랑이 깊어지다>. <아가페 사랑> 등의 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S-Vision Voice는 지난 2017년 7월 이 곳 상파울루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에도 <설렘> 연말공연과 마켄지 대학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진바 있다.
이듬해인 2018년 11월에도 테너 듀오 공연무대를 선보이며, 매년 정기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그 동안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한국 가곡100주년 해를 기념하기 위해 어렵게 테너 듀오공연이 성사된 만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이 날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입장은 무료다. (주소 : R Solon, 1018 – Bom Ret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