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이 기존 여권 재발급 수수료를 기존보다 소폭 인하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총영사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규(58면) 차세대 여권 재발급 수수료를 기존 292헤알에서 265헤알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 녹색 여권 수수료도 기존 83헤알에서 75헤알로 인하했다고 덧붙였다.(*현급지급 경우)
다만, 치세대 여권 신규 전자여권 경우에는 성년 또는 미성년자에 따라 여권 수수료가 상이하지만, 종전 녹색 전자여권은 성별, 출생연월일 관계없이 75헤알이다.
이같이 여권 재발급 수수료 인하는 미국 달러화 대 브라질 헤알 환율이 5.5(상반기 적용환율)에서 5(하반기 환율기준)로 조정,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