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박재은(후보명 JAE KIM) 상파울루 주의원 예비후보가 상파울루 근교 시립학교를 방문해 태권도 도복과 용품 일체를 기증했다.

박재은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28일(화) 오후, 상파울루 근교 찌라덴지스 지역을 방문해 EMEF Claudis Bartolomazi 시립학교 태권도부 재학생 60여명에게 태권도도복과 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태권도복 기증은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도 무료로 국기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태권도 체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기까지 관심을 가져 준 아울레리오 노무라 시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이 큰 부담없이 태권도수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본 사업이 다행스럽게도 올해부터 아우렐리오 노무라 상파울루 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적인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조금씩 환경이 좋아지고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주셀리노 쿠브세크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임시보호소 패트릭 말따 소장을 만나 노고를 격려한 후 겨울용 의류를 기부했다.

해당 겨울용 의류는 박 후보 지지 태권도 사범들이 태권도 세미나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아진 의류들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임시보호소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겨울용 의류를 준비했다, 따뜻하게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