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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창훈. 이하 태권도시범단)이 이번 달 25일(토) 태권도 시범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전해온 태권도시범단 오창훈 단장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주군경사령부 앞 공원에서 태권도 시범공연 외에도 부대행사로 호신술 특강에서부터 간단한 태권동작과 격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재브라질한인태권도협회(회장 신형석)의 협조를 받아 마련된 이번 태권도 체험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7년에 창단해 제작년에 브라질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정식으로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으로 인정받았지만 시범단을 이끌어가기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어려워 운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일부 한국 기업과 종교단체 등으로부터 정기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간간히 시범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현재 태권도시범단원들은 현지인 18세에서 38세까지의 연령의 유단자들로서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정대부분은 주로 이들 출.퇴근 비용 및 식대로 지출되고 있다.


올해 9월 남부 산타까따리나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초청되어 준비 중이라는 오 단장은 “이번 공연에서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퍼포먼스 연출을 선보일 예정으로 단원들 모두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기대를 높히고 “원조한류인 태권도를 통해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논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태권도 문화체험행사는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관, 브라질한인회, GEMMA,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한봉헌), 브라질태권도연맹 그리고 용인체육관 등이 후원한다.


브라질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_태권도문화체험행사포스스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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