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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은 지난 6월 10일(금)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중남미의 가장 권위 있는 고등교육 및 연구기관 중 하나인 상파울루대학교(USP) ‘코리아 코너’에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화원은 지난해 11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협력하여 상파울루대학교(USP) 내 한국문화 복합홍보 공간인 ‘코리아 코너’를 설치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학교 캠퍼스 방문 제한 및 비대면 수업 운영 방침에 따라 주요인사 50여명의 참석 하에 개소식을 진행한 바 있다. 


문화원은 상파울루대학교의 대면 수업이 올해 3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대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코리아 코너’와 한국어학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한국문화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 코너’ 공간은 언어와 문학, 문화예술, 대중문화, 관광·유학, 한식, 건축으로 총 7구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에는 관련 도서자료와 한국영화, 드라마, 케이팝 앨범 등 미디어 자료와 기기가 비치되어 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한국문화 행사에는 고전 무용의 하나인 삼고무(북 세 개를 놓고 추는 북춤), 한국의 신무용 부채춤, 케이팝 커버댄스의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글, 한식, 전통놀이, 관광, 유학으로 구분된 5개의 체험 존도 준비되어 많은 방문이 이뤄졌다.


한글 존에서는 자모음에 대해 학습하고 한글 이름쓰기 체험을, 한식 존에서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 김치를 소개하는 김치전시도 마련됐다.


전통놀이 존에서는 제기와 투호놀이를 체험하고 관광 존에서는 경복궁과 한강 등 한국의 관광지를 VR기기를 활용해 가상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유학 존은 상파울루교육원이 참여하여 국내 대학교의 장학금 제도와 유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 한국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인 브라질한국무용협회 이화영 대표는 “상파울루 대학 재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 크게 놀라웠다”는 소감을 밝히고 “무용협회 단원들 중엔 해당 대학 졸업생도 있고 현재 재학생도 3명 있다”면서 해당대학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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