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으로 진입하는 지선도로 등에서 최근 들어 차량 내부 휴대폰이나 귀중품을 노린 강도사건이 발생하면서 총영사관이 주의를 당부했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은 초저녁 퇴근시간에 교통정체나 혹은 서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이 같은 범죄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알렸다.
이들은 정지된 차량 조수석 유리를 둔기를 이용해 파손한 후 차량 내부에 있는 휴대폰이나 귀중품을 강취하는 수법이다.
이에 총영사관은 ▲ 정지선 부근애서 황색신호 시 신속히 주행 ▲ 정지선으로부터 떨어진 곳 주행 중 적색신호 변경시 절대감속, 서행하며 정지선과 일정기간 유지 ▲ 적색신호 시 앞 차량과 붙지 말고 2~3대 차량 간격을 두고 운전 ▲ 야간에 휴대전화 사용시 불빛이 외부에 노출되므로 가급적 지양 ▲ 네비게이션 이용 시 휴대전화를 송풍구가 아닌 운전대 앞 계기판 부근에 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