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인 의료봉사단(KMC. 회장 서주일)이 지난 4일(토) 오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식당에서 이번 달 말 공식적으로 창립을 앞둔 브라질 한인 청년협회 임원단들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평소 차세대 청년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서 회장이 우연한 계기로 창립 소식을 접한 후 임원단을 흔쾌히 식당으로 초청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서주일 회장은 “청년들이 한인 사회를 위해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이들을 성장시키며 부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앞으로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면서 청년협회와 모든 세대의 커뮤니티 잘 이루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솔로몬 초대회장은 “한인 의료봉사단의 활동은 들어 잘 알고 있다”며 “저희가 의료봉사단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며 초대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