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2022 평화 통일 골든벨' 대회 브라질 지역 예선을 오는 6월 4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는 지난 11일(수) 행사 포스터를 공개하고 접수마감일을 5월 27일까지 정하고 이 날부터 본격적으로 참가신청을 시작했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대상으로는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브라질 현지인 학생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결선진출은 한국어 구사 학생으로 제한되며, 이번 지역예선에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미주지역회의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홈페이지(http://www.puacbrasil.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이 밖에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puacbrasil@gmail.com 또는 (11) 97223-2857로 하면 된다.

한편,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은 13일(금) 정오,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김성민 회장을 비롯해 여러 한글학교 관계자들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 초청해 행사 관련 간담회를 갖고 많은 협조와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