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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모지 한인유원지가 올해 매각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재산관리위원회나 한인회가 현재까지 이와 관련 이렇다할 공식 입장을 일체 내고 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작년 히아쇼 그란지 유원지 매각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당시 매각을 주도한 한인재산위원회(위원장 박동수)는 계약 초기부터 진행과정에 이르기까지 변경사항이 있을때마다 시시 때때 한인 매체들에게 이를 공유하며 대대적으로 교민들에게 알리는 데에 노력했다.


최근 본지가 입수한 제보에 따르면 해당 유원지 매각 금액 가운데 이미 절반에 달하는 50만헤알을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이미 수령했다는 액수까지 구체적인 내용이다.


이에 한인회로부터 위촉받아 한인회 소유 부동산 매각을 위임받은 한인재산위원회측에 문의해 본 결과 “사실 본 위원회나 직위는 36대 한인회 임기 마감과 동시에 해산 한 관계로 이후 진행된 내용에 대해선 자세히 모른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다만, “해당 유원지 계약이 작년 위원회가 활동 기간인 연말에 성사되어 계약금과 중도금 그리고 분할지불 조건에 대해서는 관여를 해 어는 정도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매각 계약서 및 관련 서류는 모두 전달했으고, 이 후 금전적으로 직접 수령한 브라질한인회가 발표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선을 그었다.


계약이 작년에 성사되었다면 당연히 관리위원회가 발표하는 것이 맞지 않는냐는 질문에 박동수 위원장은 “당시 홍창표 회장이 매각 계약서 서명을 거부하면서 자연스레 권명호 회장에게 권한이 넘어왔고, 올해 초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발표할려고 했지만, 진행측(한인회)에서 기회를 주지 않아 무산됐다”며 “한인회가 발표할 줄 알았는데 발표가 늦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는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한인재산관리위원회는 작년 한인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해당 유원지 매각 공고를 냈다. 총 48.400제곱미터의 부지 규모로 당시 제시한 매각 금액은 120만헤알이다.


당시 계약서 작성에 직접 관여했다는 다른 의원에 따르면 해당 유원지는 총 105만헤알에 최종 낙찰되어 작년 작년 연말에 계약금과 올해 3월 중도금을 포함해 총 50만 헤알이 한인회측에 전달됐으며, 잔금 총 55만헤알을 10회 분할금 가운데 4월에 이미 1차 분할금이 입금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한인감사위원회(이창만, 임샬롬, 심용석)가 실시한 1/4분기 회계감사 과정에서 해당 유원자 매각금 일부가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


한인회는 지난 히아쇼 그란지 유원지(98만헤알)에 이어 이번 모지 유원지 매각까지 더하면 1백만 헤알 이상의 경제적인 재원을 확보했다.


한인 공동 재산인만큼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지만, 일각에선 외부로부터 수십만 헤알을 받았음에도 한인회의 이 같이 재정 문제에 있어 침묵하는 태도는 불신이 더욱 키우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한인회는 4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1/4분기 감사를 지난 2일(월)에 진행한 과정에서 모지 유원지 매각건에 대해 권명호 회장이 직접 설명했다는 내용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늦장 보고 의혹에 대해 한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회 재정보고 자료 준비 문제로 지연된 것“이라며 “해당 유원지 매각과 관련해 재산관리위원장이 공석이 관계로 권 한인회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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