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_가을나들이.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인들의 대표 연합체인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이하 브라질예연)가 소속단체들과 함께 단체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갖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단합과 결집을 다졌다.


지난 4월 30일(토) 이화영 브라질예연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소속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브라질 예연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오전 8시 정각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일행을 태운 대형버스는 쉬지않고 1시간 20여분을 달려 1백키로 떨어진 이뚜(Itu)시 마에다 공원에 도착했다.


점심식사에 앞서 일행들은 식당 앞에 마련된 아외의자에 오손도손 모여 앉아 지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사항에 대한 이화영 회장의 부연 설명 및 안내 및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와 내년 브라질예연이 개최예정인 여러 문화, 예술행사를 앞두고 소속단체들과의 소통을 갖고 결속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비용은 브라질예연측이 전액 부담했다.


이 날 브라질예연측에서 제공한 모자와 이름표를 목에 건 일행들은 브라질예연 단체 존립성에 대한 가치를 지지하는 의미로 모두가 박수로 화답한 후 단체사진 촬영을 가졌다.


일본계 이민자 출신의 경영자가 여러 대에 거쳐 조성된 대형 레져 복합단지인 마에다 공원에선 일본식으로 조성된 공원 등을 둘러보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현지식과 일식으로 구성된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각자 케이블카, 대형 트랙터에 연결된 트레일러를 타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합창단 김정숙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랜 방역 제한 속에 움추려있던 마음이 오랜만에 탁 트인 자연을 만끽하면서 마치 어릴적 소녀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모처럼 ‘힐링’한 즐거운 하루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낸 이들 일행을 태운 버스는 오후 5시에 출발해 한인타운에 도착, 전원 무사히 귀가했다.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_가을나들이1.jpg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_가을나들이2.jpg



door.jpg


  관련기사

  • 노인회, 선선한 날씨속에 정기 야유회 마치고 무...

  • 한인성당 은빛대학, 어버이날 맞이 구순잔치 열어...

  • 문화원지원, 한국무용강좌 8주간 강좌 마치고 4일...

  • 코윈브라질,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가져......

  • 한인복지회, 2월 무료진료봉사 24일(토) 오전 9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10 한인 70대 정명수씨 색소폰 연주 영상...한 달만에 7만뷰 인기 1 file 2022.05.11 576
509 한인회, 올해 3월 모지 유원지 매각금 일부 받고도 침묵 file 2022.05.04 412
» 브라질예연, 가을 나들이....모처럼 힐링나들이 즐기며 단합과 결속 다져 file 2022.05.02 295
507 총영사관, 브라질 한인 정치 신장 주제 간담회...지원방안 모색 file 2022.04.26 213
506 [인터뷰] 상파울루 주의원 예비 후보자 한인 1.5세 박재은씨 file 2022.04.11 318
505 총영사관, 봉헤찌로 한국 거리 지정 기념...시의회 의장실에서 축하 행사 ... file 2022.04.06 268
504 브라질예연, 노무라 시의원과 오찬 갖고 한국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 협의 file 2022.04.05 241
503 홍창표 전한인회장, 1심 판결 불복 항소...‘사과’보단 끝까지 ‘명예’선택? file 2022.03.30 504
502 골프협회, 한인회장배 정기대회 개최...표복열 골퍼 베스트 그로스 수상 file 2022.03.28 382
501 총영사관, 한인타운에 15대의 CCTV 추가 설치...교민 안전 제고에 노력 file 2022.03.23 248
500 초. 청소년 자녀와 대화 부족 부모를 위한...<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file 2022.03.21 230
499 상파울루 시의회, 한인타운 일부 거리 한국명 변경 법안 가결...후아 쁘라... file 2022.03.16 474
498 홍창표 전 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주장 소송 모두 기각...재판부의... 1 file 2022.03.14 414
497 총영사관, 훼손되어 방치됐던 브라스 한국공원 및 일부 지역 한국 관련 표... file 2022.03.10 529
496 홍창표 전 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소송 기각...재판부 정상적인 언... 2 file 2022.03.07 647
495 총영사관, 외국 국적 귀화자 한국 여권 발급 해당 안되...최근 적발 사례 ... file 2022.03.07 326
494 브라질예연, 정기총회 개최...진통 끝 이화영 현 회장 재임 수락 file 2022.02.16 386
493 봉헤찌로 장터 첫 개장...관심끄는데는 ‘성공’, 음식부스는 ‘글쎄’ 2 file 2022.02.14 738
492 올해 한인 브라질 이민 59주년...상파울루 주정부 및 의회 축하 서한 보내와 file 2022.02.11 282
491 황인상 총영사, SP주정부로부터 최고영웅훈장 수여...한인으로서는 첫 수상 file 2022.02.02 3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