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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일칼럼
2022.04.26 11:48

<46> 영원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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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인간의 생명이 평균 80세라고 알고 있고 옛날보다 늘어난 인생의 삶에 대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요즘은 우리 생명이 거의 백세에 가까이 연장되면서 또다시 인생의 가치관을 바꾸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의학의 발달과 경제의 상태가 나아짐에 따라 점점 생명은 길어지는데 그에 따른 우리 사회의 대책이나 국가에서 해야 할 대책들은 없는 가운데 오래만 살다 보니 이런 문제가 가족에게나 친척들에게 증가되어 해결책이 많이 어려워 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세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생명은 대처하는 방법보다 빨리 길어지고 의학은 계속 발달하다 보니 앞으로 20년 후에는 인간의 생명이 150살 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한다.


잘하면 영원히 살수 있다고도 하는데 우리는 단 백세까지 살아도 현 시대에 그 연장된 삶에 대한 대처 방법이 없다.


일은 안 하더라도 아프지만 않고 오래 살 수 있다면 그래도 좀 문제가 덜 할텐데 그런 문제들을 우리는 해결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일을 백세 가까이 하지도 못하는 상태고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데 해결책이 없다.


그래서 우리만이라도 앞으로 백세, 백 오십세, 영원히 살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매달 조금씩 모금하여 살아가는데 별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준비 없는 삶은 비참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살아가기도 힘든데 내일을 생각하느냐 하겠지만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은 내 돈으로 잘살면 되겠지 하겠지만 나이 들어 아무 친구도 없이 혼자 사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본다.


늦기 전에 후회 하지 말고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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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일 박사 (남성 클리닉 전문의. 나사렛병원장)

전 브라질한인회장/<서주일의 작은 이야기>저자

2019년 자랑스런 한국인’ 민간경제외교 대상 수상

2020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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