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배우리 한글학교 김동순(사진 오른쪽) 교장이 올해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 교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유은혜 대한민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3월 29일(화)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서 한글학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수여식에서 신일주 신임 교육원장이 직접 전수했다.
수상자인 김동순 교장은 1991년 배우리 한글학교 설립, 상파울루 한국학교(poli logos)주말 교장, 국제학교(Saint Francis School)국어 교사를 역임했으며 1988년 이후 현재까지 34년간 한글 교육과 기타 교포 사회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한편, 이 날 전수식에서는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김성민 회장은 홍현순(2018~19), 김태희(2020~2021) 전임 한글학교연합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