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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시가 4일(월)부터 60세 이상 및 의료 종사자들에 한해 제4차 백신접종을 실시한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백신접종도 이 날부터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아젠시아 브라질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지난 달 말 상파울루 방역보건 전문 관계자들의 권고 사안에 따라 “이 날부터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4차 백신을 주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파울루 주 전체 4차 백신접종 대상 규모는 약 450만명이 될 것이며 3차 접종을 맞은 지 4개월이 지난 경우가 대상자”라고 덧붙였다.


상파울루주는 80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4차 접종을 올해 3월 하순부터 실시했다.


상파울루 주립 보건부는 지난 주 토(2일)까지 24여만명이 4차 접종을 마첬다고 보고했다.


이 같은 추가 접종 결정은 오미크론 변이가 해당 연령대의 노인들 사이에서 높은 사망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상파울루주 인구 90%가 2차 접종을 마쳤고,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전국 주요도시에서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 60% 밑돌며 위험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코로나19 진정세에도 대규모 집합 장소를 피하고 폐쇄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이 여전히 준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상파울루를 비롯한 브라질의 일부 지방 정부들은 최근 대중교통과 의료시설을 제외하고 야외와 폐쇄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속속 자율화하며 완화정책을 펴오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3월 말까지 전체 국민의 74%를 넘는 1억5천963만여 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34%를 웃도는 7천445만여 명이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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