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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이 브라질을 찾는 우리 국민들의 더욱 편안하고 알찬 여행에 도움을 주기위해 생활 정보를 담은 <브라질(상파울루) 안전 가이드북>을 발간, 30일(수) 부터 배포에 들어갔다고 알려왔다.


이번 책자 발간 배경은 그간 우리 국민들이 브라질을 여행하거나 머물 때 필요한 안전 관련 정보들이 온․오프라인 상에 드문드문 산재하여 검색하는데 어려움은 물론, 일부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음을 직시, 이를 개선해보자는 황 총영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초 <안전 가이드북> 제하의 책자 발간을 목표로 서기용 경찰영사를 주축으로 자문위원으로는 임샬롬 변호사, 서 시모니 민경 서장(여경), 박주성 한인회 총무,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거주 임충식 여행 가이드 등 전문가를 위촉, 편집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세부적인 구성 논의 등 수회 편집 회의를 이어갔다.


특히 사건사고 담당 강동근 실무관(변호사)과 당시 인턴으로 근무하던 김가은 학생은 현지 실생활에 녹아든 생생한 자료 수집으로 해당 책자가 더욱 알차고 충실한 내용을 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 밖에도 상사 주재원 가족들은 간담회 시 현지 적응 경험을 가감없이 들려주었고, 동포언론들도 주요 사건사고는 물론 유의사항 등 집필 중간 중간 및 최종 수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꼼꼼히 조언하는 등 가이드북 발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브라질(상파울루) 안전 가이드북>은 ‘들어가며, 개황, 긴급연락처, 일반 안전수칙’의 내용을 다룬 후 ‘휴대전화 절도 등 각 사건사고 유형별 대처’에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이어 맺음말 순으로 총2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황 총영사는 “이번에 발간․배포되는 안전 가이드북이, 이곳 브라질을 찾는 우리 국민 모두 편안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을 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힌 후 “정 많고 친절한 브라질 국민,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볼거리가 풍부한 브라질과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브라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책자 발간과 함께 양국 우호증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총영사관은 <브라질(상파울루) 안전 가이드북>을 총영사관 민원실에 비치, 내방 교민들에게 배부와 함께, 여러 행사 때에도 참석자들에게 이를 교부할 것이며, 총영사관 홈페이지 등에도 파일을 게시하여 필요한 사람 누구나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에서는, 이번 <브라질(상파울루) 안전 가이드북> 발간 시 동포사회와 함께 한 경험을 토대로, 교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외국민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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