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 한인타운 내 한국 거리명 (Rua Prates–Coreia) 법안(시조례) 공표

by 투데이닷컴 posted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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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히까르도 누네스(Ricardo Nunes)시장이 지난 상파울루시 의회를 최종 통과한 한인타운 내 거리명(Rua Prates)에 한국(Coreia) 명칭을 추가하는 법안(610/21)을 서명(22일), 시조례(17.760)로 공표한 내용이 23일(수)자 시정부 관보에 게재됐다.


황인상 총영사는 “금번 한국 거리명의 신속한 지정에는 우리 한인사회가 지난 60여 년간 상파울루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점이 반영되고, 대한민국의 한층 높아진 국격과 이미지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바,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상파울루시가 우리 한인사회에 보내는 멋진 선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황 총영사는 “봉헤찌로 인근 지하철역(Tiradentes)의 한국명(Tiradentes - Coreia) 법안도 금년 내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법안은 상파울루주 의회 Paulo Fiorilo 등 5인의 공동명의로 발의(2021.10.28)되어 현재 법사위 심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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