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역사와 사역설명회 개최

by 오솔길 posted Jun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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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어머니 80여명 참석, 대한어머니회 브라질 지회 활성화 기대

 


[하나로닷컴] (사)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회장 : 강은성)에서는 지난 6월 26일(화)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대한어머니회 역사와 사역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대한어머니회 주관으로 한인 여성 어머니 및 김정수 한인회 여성 부회장과 김청자 한인여성합창단 단장, 강성철 선교사, 주장호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장호 교수는 “마음을 열고 함께 노래를”이라는 타이틀로 참석한 어머니들과 식전행사로 4곡의 노래를 합창하였으며, 김충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회를 맡은 김충희 교수는 대한어머니회 중앙위원으로 박에스터 부회장을 비롯 7명의 이사를 소개하였으며 강성철 선교사와 주장호 교수가 이번 행사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박에스더 대한어머니회 부회장은 “대한어머니회는 여성(어머니)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공익사업을 펼쳐서 복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어머니회는 어떤 특정 사업에만 한정하지 않고 여성 운동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한어머니회는 여성의 권리나 지위 향상을 위한 일에는 정치적으로 관여했지만 그 외에는 직접 정치에 가담하지 않고 늘 중립을 지켜왔다.

 

이것은 여성 운동 단체가 정치적 압력 단체가 될 수는 있으나 정치 단체로 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 때문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주력했던 목적 사업들은 어머니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양 강좌 및 강습회, 가족계획과 어머니 보건에 관한 사업, 자녀지도를 위한 연구 및 선도 사업, 가정 법률에 관한 연구 및 모권운동, 소비자 보호 운동 및 가정 경제 합리화를 위한 사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는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공익사업을 펼쳐 복지사회를 건설하고자 한다”라고 대한어머니회의 설립 목적 및 사업활동을 설명했다.


또한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라고 대한어머니회의 정신을 담은 슬로건을 설명했다.


김정수 한인회 여성 부회장은 “대한어머니회 브라질지회는 1993년도에 활성화 되었었다. 이제 다시 대한어머니회가 브라질에 활성화 되도록 한인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다.

 

또한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맞이해 내년 1월 서울 시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1일 한인회를 방문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청내부에서 전시회를 열수 있도록 약속을 했다.

대한어머니회에서 전시회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임태순 부회장이 “대한민국 어머니헌장”을 낭독하고 저녁 만찬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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