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타이거즈태권도시범단 5월 1, 3일 브라질 앙코르 무대 선다

by webmaster posted Ap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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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1990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을 누리며 한국 문화와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코리안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K-Tigers 이하 K타이거즈)이 4박 5일 일정으로 브라질을 공식 방문한다.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K타이거즈는 오는 5월 3일(금) 저녁 7시부터 상파울로 시내에 소재한 마켄지 대학교 대강당(Auditorio Ruy Barbosa(Mackenzie) R. Itambe, 135 – Higienopolis)에서 한.브 양국 주요 내빈들을 초대한 가운데 지난 2010년 브라질 태권도 창립 40주년 페스티벌에서 첫 공연 후 3년 만에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이에 앞서 K타이거즈는 4월 30일(화) 오후 브라질 한국학교(Polilogos) 어린이 태권도부를 방문해 발표회를 관람한 후 약 20분 동안 시연을 하며, 5월 1일(수) 오후 3시부터는 노동절 휴일을 맞아 한인타운 동양선교교회에서 교민대상 특별 공연 무대에 선다.


본 공연을 총 기획한 김요준 상파울로 주 태권도 협회(FETESP) 회장은 “지난 2010년 첫 공연 이후 특히, 브라질 현지인들의 호응이 높아 본 공연 좌석이 거의 매진 된 상태” 라며 “이번 교포 대상 공연은 당초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외교부와 총영사관의 협조를 구해 성사됐다” 면서 오는 5월 1일 교민 대상 공연에 교포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당부했다.


K타이거즈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도하여 왔으며 딱딱하고 단조로운 시범이 아닌 태권도의 정통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시범을 바탕으로 하여, 품새를 기초로 한 정확한 태권도 동작과 발차기에 음악을 입혀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태권도 시범형태에서 벗어난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이, 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컨텐트와 접목시켜 태권도 종합예술이라는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등의 활동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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