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로총영사관, 단기 4345년 개천절 기념 행사 개최

by 오솔길 posted Oct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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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금) 저녁 한.브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약 3백 여명 참석>

 

[하나로닷컴]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박상식)에서는 단기 4345년 개천절을 맞아 개천절 기념 행사를 6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상 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박상식 총영사, 정제서 부 총영사 내외는 한복과 정장차림으로 기념식장 입구에서 일일이 악수하며 도착하는 인사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저녁은 한국의 대표적인 떡, 잡채, 김치, 갈비 등의 한식으로 차려졌다.

 

조지 하또 상 파울로 주 의원, 윌리암 우 전 연방하원의원 등 브라질 전, 현 정계인사들과 각국 고위급 외교관, 언론, 군경 등과 이백수 한인회장, 김철언 한.브 교육협회장, 박대근 브라질평통회장, 정기환 배트남참전브라질지회장, 양근배 장교동호회 회장 등 외에도 종교계, 경제인, 교포 원로 등 약 3백여명이 초청됐다.

 

기념식은 주 상파울로 군악대(대장 호제리오 까르발료)의 브라질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애국가 독창(최영환), 총영사 환영사, 이백수 한인회장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식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봉헤찌로 한인타운 재정(2010), 브라질 USP대학 한국어 전공신설(2013), 이민 50주년 기념 한국 도자전(2012) 등의 그간 성과를 들며 “이와 같은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은 이백수 한인회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삼고무(황윤재 무용단), 민속노래(한인가요협회) 그리고 브라질 K-POP 마니아들의 <강남스타일> 순서로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9명의 K-POP 마니아들이 꾸민 <강남스타일>은 이를 지켜보던 대다수의 참석자들이 리듬에 맞추어 <말춤>을 따라 하는 대장관을 연출해 브라질에서의 <싸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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