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경축 음악회 개최 결정

by 오솔길 posted Aug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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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추진 위원회(기획.총괄 위원장 : 권오식)에서는 지난 7월 23일(목) 오전11시 상파울로 시립 교향악단의 종신 지휘자 Tullio Colacioppo의 협조로 (현)상파울로 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Abel Rocha씨와 상파울로 시립극장 극장장인 Dra. Beatriz씨와 회합을 갖고,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의 프로그램 구성 및 관련된 제반 업무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2013년 2월 1일(금) 오후 9시 유서 깊은 상파울로 시립극장(Teatro Municipal.사진)에서 이민 50주년 기념 경축 음악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음악회의 주최는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위원회(위원장 : 권오식 대표 외 4명)이며, 주상파울로 총영사관, 연방 문화부(Ministro de Cultra), 상파울로 시 문화국(Sao Paulo Secretario de Municipal Cultra)에서 후원을 맡았고 세계적 기업인 국내의 모 기업에서 전액 협찬을 한다.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고국에서 이규도 성신여자 대학교 석좌교수 겸 이화여자 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 8명(소프라노 4인, 메조 소프라노 1인, 테너 2인, 바리톤 1인)의 최정상급 성악가를 초청하여 상파울로 시립 교향악단과 격조 높은 협연을 한다.


또한 퓨전 가야금)과 일렉 바이올린 리스트를 초청 한국의 전통 음악과 최신 재즈음악의 선율을 선보이는 순서도 마련돼있다. 


교민 사회 및 브라질의 각계각층의 주류인사들을 대거 초청하여 갖는 이번 대형 음악제는 상파울로 시립 교향악단 현 지휘자인 Abel Rocha씨가 직접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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