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50주년 기념 국가 친선 테니스 대회 29일 개막

by 인선호 posted Aug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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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_ing.gif[하나로닷컴] 올해 한.브 수교 50주년을 맞아 테니스를 통한 양국간 친선을 도모하는 우정의 축제가 열린다.

재 브라질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이상훈)에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 국가 친선 테니스대회’(준비위원장 정연욱)를 PIT-PEL 테니스 구장에서 개최한다.

정연욱 준비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브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1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친선경기와 12 명의 브라질 프로 급 선수들과의 번외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회기간 동안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스포츠 마사지 등의 부대행사는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행사, 그리고 먹거리도 제공된다.

올해 들어 수교 기념 음악회 등의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가 열렸지만 양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행사로서는 처음이다.

이상훈 테니스협회장은 “금번 대회를 통해 브라질 선수들과의 경기를 갖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한인 테니스인 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은 물론 실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 국가 친선 테니스대회’는 재 브라질 한인회를 비롯해 주 상 파울로 총영사관,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브라질 대한 체육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좋은아침과 하나로닷컴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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