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이하 한인회)가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 동포 돕기 운동’에 선정된 총 18명의 선정자들에게 지난11일(화)에 11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2백헤알의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와 사랑나눔회에서 준비해 준 김치를 비롯하여 무명의 한인(윤OO)과 봉헤찌로주님의교회(담임 한봉헌 목사)에서 후원한 쌀이 함께 선정자들의 집에 각각 배달되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우리동포돕기운동의 후원금이 모두 소진되어 다음 달에는 상자 전달이 어려운 상태"라며, "후원해 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문의:박주성 부회장 99955-9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