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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상파울로 과률료스 국제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려던 도중 공항 연방 경찰관들에 의해 공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현장에서 긴급 체포되었던 한인 여성 2명에 대해 가석방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비로서 약 140여일 간의 수감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제 4 과률료스 지방 연방 재판부는 6일(화) 그 동안 피고인들이 거주지가 해외라는 관계로 도주우려를 감안해 변호인 측에서 요청한 보석 신청을 여러 차례 기각했지만 이날 페르난도 마르셀로 멘데스 보조판사에 의해 결국 보석 신청이 받아 들여져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찰 측이 이번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도 함께 받아 들여 지면서 사건에 연루 된 것 알려진 한인 여행사 2 곳에 대한 재수사의 가능성이 짙어졌으며 또한 브로커로 알려진 최 모씨(남.가명)의 실체도 조만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 사건 전말 내용 = 2006년 9월 14일 오후 3시경. 한국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김OO(가명), 정OO(가명)씨는 항공사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기 위해 짐을 올리는 순간 갑작스레 나타난 공항 연방경찰들에 의해 공항 내 구치소로 옮겨졌다.

당시만 해도 그녀들은 하루 전날 공항에서 비자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해 라빠에 위치한 연방경찰서 이민국에 가서 불법 체류기간에 대한 벌금을 물고 나왔기 때문에 그 다지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취업을 목적으로 브라질에 거주하던 그녀들은 포어도 잘 통하지 않는 데다가 탑승 시간이 다가오는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극도로 불안에 떨던 나머지 가까스로 연방경찰을 어렵게 설득해 친분이 있는 언니인 김 모씨(여. 가명)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처지를 알렸다.

이와 같은 사실을 접한 언니 김씨는 급히 또 다른 정 모씨(여. 가명)에게 알렸고, 정씨는 차 모씨(남. 가명)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주변에 잘 아는 변호사가 있느냐?” 라며 부탁을 의뢰하기에 이르렀고, 당시 다소 늦은 시간이었지만 정씨의 부탁에 차씨는 어렵게 연락이 닿은 A 변호사와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A 변호사는 담당 연방경찰관을 만나 사건경위에 대해 물었고 관계자로부터 “조사결과 출입국 사증이 허위인 것으로 드러나 추가 조사를 해야 하는데 언어소통이 전혀 되질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능하면 통역을 맡아달라.” 라는 요구에 할 수 없이 통역을 맡게 됐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진술과정에서 출입국 사증을 받은 사실에 대해 추궁하자 자신들이 얼마 전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돈을 주고 출입국 도장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는 내용을 A 변호사는 여과 없이 그대로 통역을 해 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초래하고 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갑작스럽게 태도를 돌변한 연방 경찰관들은 체포 당시 이 들이 소지하고 있던 여행용 가방과 손가방 등 소지품 일체를 A 변호사에게 넘겨준 후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 라는 이유로 이 들을 구치소에 구금시켰고, 결국 그 다음날인 15 일 상 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여자교도소(Penitenciaria Feminina da Capital)에 긴급이송. 수감 되었다.


▲ 어떤 경로로 출입국 사증을 받았나 = 체포 당시 진술과정에서 드러난 것처럼 이 두 여성은 한인 여행사를 통해 불법으로 출입국 사증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취재결과 두 여성은 한국에서 고향친구 사이로 해외 취업모집 광고를 통해 입국해 같은 날인 05년 12월 봉헤찌로에 위치한 A 유흥업소에 취업을 목적으로 브라질에 입국했지만 얼마 후 리베르다지에 위치한 B 유흥업소로 옮겨 일을 하다가 얼마 전부터는 아예 그만 두고 국내 여행을 다니며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돈을 주고 출입국 사증을 받았다고 지목한 B여행사를 찾은 것은 작년 5월경. 한국 행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들러 상담을 하던 중 “비자만료 기간이 다 되었는데 지금 불법체류자로 분류되어 출국하면 나중에 재 입국 시에 혹시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겠냐.” 라고 물음에 “그런 업무는 취급하지 않는다.” 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당시 여행업무를 담당했던 박 모씨(남. 가명)는 밝혔다.

그러나 여러차례의 요구에 할수없이 박씨는 항공권 판매를 하기 위함으로 광고지를 들춰보다가  C 여행사에서 비자연장 관련업무를 취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1인당 350불씩 7백 불을 받은 후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인  6백 불과 여권을 넘겨주었다.

여권을 건네 받은 C 여행사는 얼마 전 오래 전에 자신이 근무하던 여행사 동료사이로 지내던 형의 부친인 최씨를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혹시 영주권이나 비자관련 대행업무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라.” 라는 제의를 건네 받았고, 당시 조금 미심쩍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 재차 확인 후에서야 여권을 넘겨주게 된다.

이런 경로를 통해 여성들의 여권은 브로커인 최씨 손에 넘겨졌고, 그로부터 일 주일 후 약속대로 출입국 사증이 찍힌 여권을 최씨가 측근을 통해 리베르다지 모 한식당에서 만나 직접 전해주었다. 여권을 받는 여성들은 구속되기 전날인 13일 공항에서 탑승하려 했지만 이미 8월에 비자 만기일이 지난 관계로 수속을 거부를 당했던 것이다.


▲ 한인회 수습대책회의 소집 = 시간이 흘러도 사건해결의 기미는 커녕 의혹만 증폭되자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박동수)는 공문서위조혐의를 받고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한인여성 2명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사건 관련자들을 불러 모아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실태파악에 나섰다.

박동수 한인회장은 올해 초인 1월 8일(금) 오후 3시부터 김용승 치안대책위원장의 주선 아래 가진 대책회의에 앞서 한인여성들의 사건경위와 진행경과를 보고받은 후 “오늘 이 자리는 그 누구의 자 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사건정황을 파악, 대책마련과 동시에 차후 예방책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먼저 이번 사건에 대해 공관의 공식적인 입장을 물었고, 이에 대해 이 석 영사는 “사건발생 이후 여러 차례 공문을 각 수사당국에 보내 원활한 수사를 요청함과 동시에 인권침해 등의 여부를 세 차례에 걸쳐 면회를 통해 확인했다.” 고 답하고 “그러나 이미 변호사가 선임된 상황에서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한인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난항을 거듭하던 회의는 정작 브로커로 지목된 최씨는 불참한 가운데 사건 관련자들은 자신들의 유리한 변론만을 늘어놓는 바람에 파행으로 치닫았고, 결국 아무런 소득없이 회의를 마쳐야 했다.


▲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 이번 사건을 지켜보는 동안 몇 가지의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남아있다. 공판 당일 검찰이 내세운 증인들은 모두 2명. 그런데 이상하게도 공항 연방경찰국 소속인 이들 모두 검거에 가담하지 않았고 인계만 받았을 뿐이라는 엉뚱한 주장을 내세웠다.

실제 두 여성이 출국창구에서 사증이 위조로 드러난 것이 아닌 탑승 수속 중 갑작스런 검문이 이뤄진 것. 사실 지명 수배자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기 전까지는 수속창구에서 불심검문을 당했다는 사례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또 두 여성들이 검거된 후 인증에 쓰여진 도장은 2002년도에 폐기 처분 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로 이어진 배경에는 내부 소행일 가능성이라는 점을 배제해 왔지만 당초 도장의 출처를 역 추적한 것이 아닌 당시 두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을 노리고 누군가의 배후인물에 의해 진행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이와 같은 추측을 뒷받침이라도 해주는 부분은 바로 당시 두 여성을 검거한 연방 경찰관들은 약 3시간 동안 고의적으로 공항내부를 배회 한 점이다.

또 다른 한가지는 두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7천 여불의 행방이다. 한인회에서 열린 수습대책회의에 참석한 차씨는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A, B 변호사의 물음에 “모두 도난 당한 것이 아니다. 두 개의 가방 중 하나만 도난 당했을 뿐.” 이라는 소문과는 다른 뜻밖의 말을 건넸다.

이에 A 변호사는 구속 당일 연방경찰 측에서는 소지품과 함께 미화 7천 여불을 인계 받아 '김씨에게 맡겨달라.' 라는 여성들의 부탁에 따라 같이 공항에 같이 나갔던 차씨와 함께 액수 확인 후에서야 건네주었다고 말했고, 차씨 역시 김씨에게 그 다음날 약속대로 미화가 든 가방을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3일 후 가방을 맡겨둔 장소에 강도가 들어 노트북 등은 물론 가방 속에 있던 미화 모두를 강탈 당했다며 차씨로부터 A 변호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 모두들 김씨를 향해 ‘현금을 노린 계획적인 소행이 아니냐.’ 라는 수 많은 경멸과 수모를 겪어야만 했던 김씨는 얼마 후 교도소 내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두 여성들에게 사실대로 도난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차씨의 답변에 대해 김씨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보관했던 장본인은 난데 어떻게 두 개중 하나만 도난 당했다고 말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라고 의아해 했고, “처음 가방을 맡겨달라고 했을 때에는 그냥 ‘돈이 들었다’ 라는 말만 들었고, 가방 안에 얼마가 있었는지는 확인도 안 했다.” 라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사건 발생한 처음부터 B 여행사가 자신이 이 사건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소개한 변호사가 바로 B 변호사. 그러나 두 여성과 친분 사이 관계인 정씨는 이미 A 변호사가 선임되어 있다는 이유로 B 여행사의 제의를 거절했다. 거절한 또 다른 이유는 여행사에서 선임해 주는 변호사가 혹시라도 두 여성들에게 불리하게 작용 할 것이라는 우려감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것이 후문.

그러나 얼마 후 A 변호사에게서 보석신청이 기각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정씨는 차씨와 함께 독단적으로 B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는데 합의한 후 서명했지만 B변호사는 B여행사에게 전화를 걸어 ‘비용은 누가 부담하느냐’ 라고 물어와  B 여행사는 올해 초 전체 금액 중 일부인 2만 헤알을 지불했다.

그렇지만 값비싼 비용을 치룬  B 변호사 마저 얼마 전 브라질에 도착한 두 여성의 친 남동생에 의해 선임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인 변호사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법정에서 기권을 선언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말았고, 결국 담당판사의 확고한 판단 아래 가석방 결정을 받은 것.

이번 가석방 조치로 풀려났다는 소식을 접한 B 여행사측은 “처음부터 모든 비용을 감수하면서 빠른 출소를 위해 노력했지만, 출감 후 여행사를 상대로 고발 조치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담할 뿐이다. 결국 ‘돈 주고 바보 된 격’ 이 아닐 수 없다.” 라며 끝내 아쉬워했다.

가석방된 여성들은 최종재판이 정해지는 기일 동안 거주지를 떠나 8일 이상 체류할 수 없으므로 당분간 한국 행 출국은 불가피하게 보이며, 최종재판은 빠르면 이번 달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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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 2007.02.06 22:25
    정말로 다행입니다,,
    건강히 잘있다가 귀국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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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2007.02.06 22:44
    다른것보다도 맘고생들이 심하셨겠네요. 일단 출국하셨다가 재입국하시는 방법은 이민사회 여러 고수님들에게 물어보시면 좋은 방법이 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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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해 2007.02.07 06:37
    이런말하긴 좀그렇지만 여기서 재판을 받아봐야 여러 한인들만 망신당할일이고 당사자 두사람도 계속 이나라에 있어야 하니 보석금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가심이 어떠실런지.....
    파라과이나 아르헨티나 를 통해서 나가면 재판받을 필요 없는데....
    법은 지키라고 있는것이고 이왕이면 지켰으면 좋았지만 못지켰다고 더이상 고생하고 망신당할 필요는 없을듯한데 제생각이 잘못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도 아닌 이먼 타지에서 고생한 두사람이 불쌍하군요
    물론 브로커를 생각하면 꼭밝혀내서 처벌을 받게해야 하겠지만 그사람도 결국은 한국사람 기왕에 고생했으니 그냥 이나라를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여 한마디 적어봅니다.
    이것은 그냥 혼자생각이니 오해없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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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2007.02.07 08:50
    제생각도 위에 분과 같습니다 아르헨티나도 무비자이구요 역시 파라과이도 무비자이니까요
    여기서 나갈땐 검사가 없으니 경계선을 넘어 한국으로 가십시요 여기 영사관에서 임시 여권을 발급 받으셔서 가십시요 물론 국경 넘을때 그나라 입국도장 받으시구 그다음 비행기표 끊어서
    고국으로 가십시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민족에게 당하고 고생만 하고 좋은 액땜이라 생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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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2007.02.07 10:51
    돈만 처묵고 일도 X도 못하는 한인변호사들이 더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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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7 18:53
    운영자가 보고도 없이 나의 댓글을 지웠네..
    쯥 어차피 알려지 내막 뭘그리 쉬쉬하나
    그럴라면 아예 기사를 내지 말던가

    지울꺼면 왜 지우는지 얘기라도 하고 지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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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2007.02.07 21:42
    ㅎㅎㅎ 웃기네요. 한국에서 도착한 친 남동생이라...
    우린 이민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한국인 변호사 쓰는데, 그분은 재주도 좋네요.
    한국에서 포르투갈어를 전공하셨나? 난 이민올때 브라질 스페인어 쓰는줄 알고 왔는데 쩝.
    뒤에서 누가 조정하는 사람이 있네요 제 생각엔
    아무튼 중요한건 한국변호사들 너무 폭리해.. 그러니 좋은차에 좋은 집살지
    우리서민들은 언제나 봉헤찌로 벗어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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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 2007.02.07 22:45
    거의 4~5개월만에 나오네요. 한국 변호사가 5달동안 못뺀걸 브라질 변호사가 며칠만에 빼네.. 소문에 듣기론 B변호사가 3만헤알받았다던데, 브라질변호사는 2~3000헤알..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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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or 2007.02.07 23:19
    제가 아는 상식은요~~ 브라질도 무비자라서 입국 비자 90 일 그리고 입국 후 또 90 일 연장 가능합니다. 그 이상 계셧기에 블법인거죠,. 브라질에서 아무리 가까운 나라로 가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 육로 이용 브라질 나가시면 또 다른 나라 들어간 입국 흔적이 없서서 거기서도 또 다른 절차가 잇슬설로 보는데요,,,,,어디는 한군데선 정식으로든지 아님 벌금이 잇슬겁니다,,,,,,,,할튼 두 분은 무지 운이 업스셧고 또 고생하셧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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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2007.02.07 23:39
    ㅎㅎㅎ 웃기네요. 한국에서 도착한 친 남동생이라...
    우린 이민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한국인 변호사 쓰는데, 그분은 재주도 좋네요.
    한국에서 포르투갈어를 전공하셨나? 난 이민올때 브라질 스페인어 쓰는줄 알고 왔는데 쩝.
    뒤에서 누가 조정하는 사람이 있네요 제 생각엔
    아무튼 중요한건 한국변호사들 너무 폭리해.. 그러니 좋은차에 좋은 집살지
    우리서민들은 언제나 봉헤찌로 벗어나려나 ...........

    답변

    이X아 변호사 돼 그럼 벗어 날수 있다 궁전 같은 집사가지고 이사 갈수 있어 변호사 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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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2007.02.08 03:22
    여행사..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다.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여행사는 쪽박을 찬다.'돈주고 바보되는 격'이란 너무나 법을 모르거나 순진한 발상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여행사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적이있다.
    마음이 약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한인 여행사 일처리 하는거 정말 용감(?)합니다...
    이런 일에대해서도 <온갖 노력>운운 하시는데 ,아직도 피해 당사자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심지어 피해보상에 대한 일말의 두려움도 없다...참,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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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8 10:51
    하늘님 말씀처럼 이런일이 미국에선 일어날수가 없지요...
    어떻게 출입국 도장을 위조 할수가 있겠습니까..
    브라질이니까 가능하지..하지만 이나라가 그리 만만치가 않소.
    여자분들이 나왔다기에 다행이다 싶었는데, 서로들 잘잘못이나 따지고 있고..
    위조를 부탁한 사람도 , 위조를 도와준 사람도, 도장을 찍어준 사람도 ,
    모두가 책임이 있는겁니다..다들 불법인줄 알았으니까..
    어찌된게 여자분들이 나오니까 말이 더 많습니까...? 그만들 하시지요..
    보기가 한심스럽소..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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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들아 2007.02.08 20:51
    양심없는 변호사들아!!!!!!!!!!!!!!
    실력도 없는것들이 돈만 처먹을려고...........
    너희들이 사기꾼이야.
    도둑이 따로 있냐.
    남에 등치면 도둑이고 사기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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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7.02.08 23:01
    그런데 기사가 너무 여행사 감싸기로 편향되어 있군요. 다음 기사에는 피해여성, 변호사측, 한인회,영사관 입장과 인터뷰도 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인사회의 공정한 언론으로 남아있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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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2007.02.09 02:28
    그렇습니다!여행사는 여행자들을 상대로 수익을 얻는 사업체라고 본다면
    이번 일에대한 모든 변상을 책임져야한다.
    차제에 여행업무 외에 부대 수익을 올리는 위험한 일들 - 부로커를 끼고 일하는
    일체의 불법적인 일에서 손을 내려 놓아야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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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 2007.02.09 05:12
    그러게 말입니다..
    분명 이름 밝히지 않고 제 추측을 잘 설명한 글을 올렸더니... 퀸카킬런가 뭔가가 여행사 옹호하는 글올리고 다시 답변을 했더니..
    운영자가 보고도 없이 글을 지우네요..
    나의 기막힌 추측 다시 한번 올릴까요????
    넘 티나게 한쪽 감싸기만 하지 맙시다..
    기사 썼으면 정확하게 다 알리던가.. 미적지근하게 이게 뭐요.. 무지 껄쩍지근하네...
    할말무지 많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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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변호사 2007.02.09 08:58
    변호사의 한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무조건 변호사를 도맷금으로 도둑놈이라고 하면 섭섭 합니다. 변호사도 수수료도 못 받고 일해 주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일을 시켜 놓고 고의적으로 수수료를 안 내기 위해 전화등의 연락도 끊어 놓고 있는 경우도 꽤 됩니다.
    혹 한 두사람의 실수나 그릇 된 행동이 있다고 한국계 변호사 전채를 상대로 욕하면 안 됩니다.
    섭섭하지요 또한 이런 일 들 때문에 변호사들도 자기 방어책을 쓰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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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2007.02.10 01:15
    솔직하네요.한데 전 여행사의 잘못을 말하고싶습니다.이번일의발단은
    여행사의 잘못에서 시작됐습니다.한데 한인 변호사들은 여행사의 이권을
    위하여 돈으로 변호를 의뢰하면 여행사를 편들지않습니까?
    그러면 돈과 고생(교도소수감)을 다 치룬 피해자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여행사는 한동포라는 이유로 법이전의 행동을 하고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피해보신 분 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와함께
    피해보상에 성의있는 태도로 다가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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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08:21
    하늘 말이 올소이다
    말 참 잘하네...
    xx 여행사와 xxx여행사는 공개 사과하라...
    다시는 그따우 짓거리는 하지 않을것이며 앞으로 그런 일이 다시 생기면 서로 책임 넘기지 않고
    책임진다고 말이다..
    그러지 않을것이면 문 닫아라 양심에 빵구 난 것들아..
    Da a cara seus sem vergonhas,, sangue suga de pessoas ingenu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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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삼 2007.02.12 11:01
    이긍... 우짜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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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dhe1284 2007.02.13 05:24
    문제를 되집어 보면 특별히 누가 잘못했다고 말하기가 힘든 사건인듯 합니다.

    여자들(직업 여성) 은 기간 안에 나갔으면 될 문제였습니다.
    이번 어려움을 겪은 여성 두분만이 아닙니다. 현재 룸에서 일하고 계시는 한국 직업 여성들의 비자 만기가 앞으로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여자분들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사 관계자들도 문제를 피할수 없죠. 불법임을 알고도 대행을 했다는것은 잘못이죠.

    변호사도 문제가 있습니다.
    듣기로는 첫번째 변호사도 마찬가지고 두분의 변호사 모두 만족할 만한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용을 모두 아시니 시간상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김승수라는 브로커가 모든 룸에 일을 봐주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김승수씨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정말 큰 발단은 브라질 연방 자체입니다. 누가 봐도 다 아는 내용아니겠습니까?

    누가 다시 누구를 지목해서 죄를 씌우려 한다면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다른 닷컴에서는 한국에 기사를 내보냈더군요. 허나 정작 자기 닷컴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여성분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건 사실입니다. 운이 없었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서로를 통해 피해를 봤으니 모두가 피해자요 가해자 인 샘입니다.

    또다시 누가 누구를 고소해서 더 많은 상처를 남기지 않았음 합니다.
    지금은 각자가 반성할 시간이 아닐까요?

    가장 힘들었던 분은 누가 모래도 두 여성분임은 사실입니다. 이에 관계자 모든 분들은 두 여성분들과 푸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건이 더이상 확대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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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2007.02.13 08:09
    윗 분 뭔가 잘못 생각하시고 계십니다.
    이런씩으로 덥고 넘어가니 교포사회에서'사기적인행동'이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난, 단언하건데 이일의 가장 큰 책임은 여행사라고 확신합니다.
    변호사로서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고,-그의 역량이 부족한 부분은 별도의 문젭니다.
    피해자로서도 '잘알지못한 가운데'서류대행서비스를 여행사로 의뢰했죠!
    --(사실 여기실정에 어둡고,말이않되고 ,사고무친이 없어 선택했으니까요)--
    한데 그 결과로서 피해여성들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 ,
    여행사가 당연히 져야하죠.사실 내 가족중에 이런 피해를 당했다 생각하면
    난 모든 것을 걸고 여행사한테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왜냐구요? 여기도 엄연히 법치국가기 때문입니다.동포라서 참는다...이 사고 방식때문에
    교활한 사람들의 머리는 그 틈새를 놓치지않고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여기 실정법에 맞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정말 파람치한 여행사들을 저도 겪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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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 2007.02.13 12:23
    하늘님 윗 사건에 대해 처음부터 여행사 잘못만 운운하시는데에는 개인적인 감정이 섞어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 교포의 한사람으로서가 아닌 모든 교포분들의 생각일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사나 두 여성분이나 그 누구의 자잘못을 따지는 것도 아니며, 또한 하늘님의 의견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사실 이번 사건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양자 모두 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이유는 우리 교포사회에 독버섯처럼 존재하고 있는 브로커들은 제공자로 인해 꿋꿋히 생존해 나가고 있습니다. 만일 제공자가 없다면 당연히 브로커들은 자연히 소멸되겠죠. 그러나 두 여성들은 합법적인 방법을 찾기는 커녕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사를 찾아가 돈을 주고 무마시켜려고 했다는 점은 두 여성분도 일단 이번 사건 발단의 첫 제공자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여행사들이 티켓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 간단한 수속서류나 비자대행을 해 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번 경우도 손님의 편의를 위해 단돈 100불을 벌기위함으로 두 여성분을 고의적으로 곤경에 처하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두 여행사 중 한인브로커와의 불법 거래행위를 조장한 데에는 그 죄가 인정됩니다.

    문제는 사건에 개입된 한인 변호사들이 과연 정당한 수수료를 받을 만큼 변호에 충실 했느냐가 문젭니다. 여행사측에서 변호사에게 2만 헤알을 지불했다는 것은 일단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의도로도 보입니다. 만일 입장을 바꿔 당시 100불을 벌었는데 3달 후 2만 헤알을 내 놓으라고 하면 쉽게 내 놓겠습니까? 물론 당연하다는 얘기를 하시겠지만 당사자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는 절대 쉽게 판단할 일이 아닐것입니다.

    하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브라질도 법치국가입니다. 하지만 법 이전에 지켜야 할 것은 바로 인간의 도리와 도덕일 것입니다. 요즘 교포들은 왠만하면 브로커 고용을 꺼려합니다. 하도 당해서 그렇죠.

    didhe1284님이 지적하신 대로 상파울로에는 여러 개의 룸사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3개월 무비자로 입국해 3개월 연장하면 6개월 동안은 합법적으로 체류를 할 수 있습니다. 기간 만기일 전에 출국을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러나 대다수의 룸에서 근무하는 여성분들은 오래 전부터 가까운 브로커를 통해 암암리에 돈을 주고 출입국 사증을 발급 받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일반 교포라면 돈을 주고 브로커를 통해 출입국 사증을 받을 이유도 없거니와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제공자가 존재한다면 브로커도 존재한다는 얘깁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일이라도 터지면 이번 일처럼 모두 교포들의 잘못이라고 떠 밀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옥살이를 한 두 여성들에게 동정표를 던지는 교포들도 있겠지만 막말로(죄송합니다.) 두 여성분들은 출국하면 그만이고 이번 물의를 일으킨 두 여행사는 이름을 내 걸고 교포사회 속에서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교포분들의 판단아래 두 여행사를 이용하느냐 마느냐는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의 선택일 뿐입니다.

    이제 가석방 조치로 자유에 몸이 되었다는 이유로 두 여행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한다느니 마니 말들이 들려오지만 보석조치라는 것은 무죄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유죄로 판결이 날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만 자유의 몸으로 마지막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뿐이지요.

    어쨌든 이번 일로 관련자분들 모두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생각에 적어봤습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
    하늘 2007.02.14 03:37
    네...'한사람'님!그래~요? 잘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있었던 일 입니다.
    어떤 사람이 밤 늦게 술집에서 술마시고 술취해서 비틀거리며 나오다가
    술집 앞에 조경을 해둔 작은 호수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겨우 나온 후
    그 술집을 상대로 고발을 했습니다.그 결과가 어덯게 된줄 아세요?
    ...........

    재판 결과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술집은 피해자에게 500,000 불을 지급하라!
    이유는 호수에 <안전주의>를 알리는 표시를 해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이 여행사가 두분의 한국여성들을 위하여 보석금을 얼마를 지불했다."
    "실제 이익은 얼마밖에 안되는 작은 업무 수수료를 받기위한 일 이었을 뿐이었다."
    "부로커에게 속았다..."

    뭐 이따위에 별 관심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어떤 여행사에 피해를 봤던게 억울해서 이일에 대추놔라,
    감놔라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요,
    --그 피해 여자분의 "인권이 너무도 무참하게 매도"되어 가는게
    가슴이 아프단말입니다!!!!

    난, '한사람'님에게 진정으로 묻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의 누이가 이런 일을 당했다면 과연
    그렇게 여행사,브로커,혹은 변호사들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겠습니까?

    님은 그냥 넘어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라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참,한가지만 더! 나를 바보 취급한 그 여행사하고의 싸움은 지금 잠시 보류해 두었을 뿐,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다음 기회에 그 여행사 하고의 투쟁기를 올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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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 2007.02.14 03:59
    윗 글중에 피해 여자분의 인권이 무참하게 매도 되어 간다는 데에 하늘님이 강조하시려는 정확한 뜻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사건 내용을 자세하게 파악을 하고 계신건지 아니면 제 3자들에게 전해 들으신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말씀중에 여행사,브로커,변호사들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겠냐는 물음에 왜 여행사만 잘못을 떠 미시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이번 사건이 진행되면서 언론을 통해 여러번 여행사의 잘못도 여러번 지적이 됐었고 또한 두 여성들 역시 무죄라고 판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포들은 관련 한인변호사들의 무능력하고 불성실한 태도에 탄개할 뿐입니다.

    나중에 차차 진실은 밝혀지겠지만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모든 사건의 원인제공자는 두 여성분들이였고 여행사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브로커와 거래한 점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체해 온점은 관련 변호사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피해자가 누이시라는 점에 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그 누구라도 죄가 인정되면 그에 대한 죄값을 치르면 됩니다. 그러나 손해배상 소송으로 또 한번에 교포사회에 이슈가 된다면 양측 모두 얻는 이득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일단 사건 결말을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소견입니다.
  • ?
    작은 마을 2007.02.14 04:12
    한사람님 하늘님 모두 진정하죠.

    한사람님의 얘기 내용으로는 전체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네요. 다들 봐서 알겠지만 그쵸?
    하늘님은 왜 이번일로 인해 그토록 여행사를 밀어붙이는지 이해가 안가네. 내용상으로 봐서 너무 편파하는 글이네.

    너무 길면 꼬리가 잡히거든.

    조용히 있다가 가시요. 자꾸 문제 만들어봤자 하나로나 다른 닷컴 또는 신문사에서 더 크게 다룰수 있다는걸 왜 생각 못하나.

    허긴 이런 얘기가 왜 다른 닷에서는 다뤄지지 않는지도 의문이구.

    하늘님이 정 여행사에 대한 감정을 말하고 싶다면 , 둘중 한여행사겠지? 그 내용을 올려보쇼.
    그 내용이 그 여행사로 하여금 기억하게 할것이고 그렇다면 아마도 댓글로나마 사과를 하겠지.

    이런 내용으로 인해 교민들의 정서를 흔들어 놓지 마시요. 부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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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2007.02.14 04:26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시고 계십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의 누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원인제공자>가 두 여성이라고 하신건 내가 알고있기로는 아닙니다.
    신분이 불체자라고 해서 형사처벌 대상자는 아닙니다.
    다만 벌금(물따)을 내면되는 겁니다.

    '한사람'님! 이분들은 여행기간이 지나서도 계속 머문 상태의 사람이었고 ,
    여행사를 통하여" 벌금이나, 3국을 다녀온 것으로 여권에 날인을 받는 일"을
    여행사에 의뢰하러갔고, 그 일의 처리를 여행사의 부탁으로 3자가 한 것인데..

    문제는 여행사가 최초에 이일을 떠맡은 자체가 잘못이며,-
    -일단 수수료를 받았으므로--
    그 일을 잘못으로인하여 이 분들이 공항에서 체포,구금됐지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지 말씀을 지적해 주시죠?
  • ?
    하늘 2007.02.14 04:36
    작은마을님! 전 여행사에게 개인적으로 물질적인 피해를 본게 아까워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두 여행사가 어딘지도 모르고요..너무 속단하시지 마세요.
    <교민의 정서>라고하셨는데 ,진실을 바로 알기위한 노력을
    그렇게 표현하는건 지나치지않나요?
  • ?
    보기가 딱해 2007.02.14 04:47
    남의 일로 여러분들 너무 힘빼지 맙시다. 좋은 날 웃어 보아요 ^^
  • ?
    한사람 2007.02.14 04:49
    하늘님이 지적하신 내용중에는 많은 부분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한국출국하기 전 이미 비자 만료기간이 지난 후에서야 여행사를 찾아간 점과 출국을 위해 당일 벌금문제 상담을 하러 갔다는 경우와는 상당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합법적인 절차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측에서 수수료를 받고 브로커에게 서류를 넘겨주었다면 두 여행사는 이 사건중 가장 큰 범죄를 저지른 것일 겁니다.

    하지만 두 여성분들은 불법이라는 점을 알면서도라는 점이 현재 재판부가 쉽게 이들에게 무죄라고 선고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만일 두 여성분이 불법임을 알고 의뢰를 했다는 것이 조사를 통해 밝혀진다면 두 여성분들은 분명히 유죄를 선고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들의 증언도 유죄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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