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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선정 ‘10대 멋진 자동차 1위’에 BMW 4시리즈 쿠페

by anonymous posted Dec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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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멋진(쿨한) 10대 자동차가 공개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4(현지시간)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2013년 모든 분야의 톱 10’(TOP 10 EVERYTHING OF 2013)를 발표했다. 이 중가장 멋진 자동차 톱 10’(Top 10 Coolest Cars)에서는 독일의 명차 BMW ‘2014 BMW 4시리즈 쿠페 1위를 차지했다.


이 모델은 같은 2도어 차량인 기존 3시리즈 쿠페보다 차체가 더 낮고 넓은 디자인으로 도로를 대체하고 있다. 기본 엔진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 연비는 도심에서 23mpg(리터당 9.8km), 고속도로에서 35mpg(리터당 14.9km) 정도 된다. 안전성은 물론 3D 내비게이션과 속도계 정보를 유리에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기능도 향상됐다.


2, 3위는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제너럴 모터스(GM) ‘2014 캐딜락 CTS’와 쉐보레의 ‘2014 실버라도 하이 컨트리가 올랐다.


뒤를 이은 실버라도 하이 컨트리는 쉐보레의 최고급 트럭으로 다양한 편의 장비와 스타일링 패키지를 포함한다.


소형차로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의 ‘2014 피아트 500L’ 4위에 선정됐다.


일본의 자동차업체 닛산의 브랜드 인피니티의 ‘2014 인피니티 Q50’ 5위에 올랐다. 이달부터 이 모델을 시작으로 차명 체계를 G에서 Q로 대대적으로 바꾼 인피니티는 차체의 디자인 역시 더 낮고 넓게 전반적으로 손봤다.


스포츠카로는 영국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의 ‘2014 재규어 F-타입 컨버터블 6위에 선정됐다.


최근 도쿄모터쇼에서 크게 주목받은 이 모델은 고전적인 저중심 비율과 독특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LED 헤드와 리어 라이트의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차대는 조종석 같은 운전석, 컨버터블 탑에 강력한 엔진을 겸비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SUV는 다국적 기업 다임러크라이슬러의 ‘2014 지프 체로키 7위로 올랐다. 이 모델은 지프만의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더 부드러워진 디자인으로 대중에 어필하고 있다.


세계 3대 명차 브랜드로 유명한 롤스로이스의 ‘2014 롤스로이스 레이스 8위를 차지했다.


롤스로이스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알려진 레이스는 귀족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운전 이외의 편이 기능은 운전자가 아닌 차량 소유주에 의해 구동되도록 설계됐다.


소형차인 일본의 ‘2014 마즈다3’ 9위에 올랐다. 2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고속도로에서 41mpg(리터당 17.4km), 도심에서 29mpg(리터당 12.3km)의 연비 성능을 발휘한다.


끝으로 독일의 명차 브랜드로 유명한 메르세데스-벤츠의 ‘2014 메르세데스-벤츠 CLA글래스 10위로 순위권에 들었다.


이 시리즈는 페라리의 스포츠카를 뛰어넘는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편안한 좌석은 기본이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충돌예방장치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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