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는 뮬산느 컨버터블 컨셉트 모델을 2012년 페블비치 콩코르 델레강스에서 소개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벤틀리의 CEO 울프강 슈레이버가 막 이 모델이 양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카앤드라이버와의 인터뷰에서 “뮬산느 컨버터블의 양산 결정 포기는 지역에 한정된 수요 때문”이라고 밝혔다.

 

벤틀리는 실제 이 모델의 비즈니스가 북미 시장에 국한 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망스러운 뉴스이지만 카앤드라이버는 벤틀리는 지난해 오직 1169대의 뮬산느만을 판매했다는 것을 언급했으며 이에 따른 기회비용은 컨버터블 모델이 앞으로 양산 청신호를 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을 했다.

 

벤틀리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작업에 보다 열중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