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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한복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한복문화 및 산업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16명의 작품 중 선택된 6명 한복 디자이너의 의상이 선보여진다. 디자이너 강영숙, 김영진, 김문경, 김민정, 조영기, 이외희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한복으로 독특한 작품을 연출했다.

 

디자이너 강영숙(솟대 촌)은 케이프 형태의 독특한 저고리로 현대화된 한복을 표현해 냈다. 특히 이와 어우러진 짧은 치마가 생활한복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반면 레드의 강렬한 색상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김영진(차이 아르떼)의 작품과, 꽃잎 같은 풍성한 저고리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디자이너 김문경(필월 우리옷)의 작품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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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민정(한복 린)은 셔츠에 조끼를 걸친 듯 옷을 겹겹이 걸쳐 입은 디자인으로 세련된 한복을 연출했다.

 

또한 디자이너 조영기(천의무봉)는 저고리만 걸친 듯 짧은 한복원피스를 선보였다. 특히 허리라인이 드러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누빔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살린 한복을 연출한 디자이너 이외희(외희)는 흡사 일본의 기모노와 비슷한 생활한복을 공개했다.

 

그러나 한복의 전통 머리장식 조바위와 허리에 달린 노리개가 전통미를 물씬 풍긴다.

본 행사에서 예술 감독을 맡은 스타일리스트 서영희는 “‘한복의 날’ 행사를 통해 한복을 치마, 저고리 등에 국한시키지 않고 좀 더 다양한 디자인으로 영역을 넓혀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한복이 기성복 못지않은 훌륭한 옷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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