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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장품으로 환절기 감기를 예방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알고 보니 에뛰드하우스가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

 

또한 실제 감기가 아니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생기는 이른바 '피부 감기' 예방법 팁이었다.

 

그런데, 피부도 감기가 걸릴까. 에뛰드하우스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피부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주름, 각질 생성으로 이어지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피지 생성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피부 속은 갈라지고 겉만 기름기로 번지르르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피부 감기' 상태다.

 

에뛰드하우스는 이러한 환절기 '피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메이크업 전 든든한 보습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수분감이 있는 제품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환절기 푸석해진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이 활발한 밤 시간을 적극 활용해 볼과 입 주위 등 특히 건조한 부분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피부 수분 보유량이 떨어지면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겨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니 밤마다 피부에 영양을 보충해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것.

 

실제로 최근 추석 귀성길 관련 피부 관리 팁들 대부분이 수분을 강조하고 있다. 환절기와 함께 장시간 귀성길엔 피부가 지치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고 추석 연휴 뒤에 피부 보호를 위해 수분 공급을 위한 수딩팩 사용 등이 필수라는 설명들이다.

 

그렇다면 피부가 아닌 진짜 감기의 환절기 예방법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주로 3~4월, 8~9월, 11~12월)로, 이 시기에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이(일교차)가 큰 것을 말한다.

 

특히 더운 여름에서 조금씩 추운 계절로 넘어가는 최근 같은 시기(8~9월)에는 낮아지는 기온 및 건조한 공기로 인해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의사들은 이러한 시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을 권한다.

 

또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조언한다.

 

비타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은 면역 체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물 역시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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