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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의 체크패션

by anonymous posted Oct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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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함 일색일 것 같은 스트릿은 런웨이보다 훨씬 반듯하고 얌전한 느낌이다.

 

세련미와 미니멀리즘의 발상지답게 트렌드를 적당히 따르면서도 오버스럽거나 밸런스를 깨는 듯한 과장됨이 없다.


뉴욕은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가 열리는 곳이니 만큼 스트릿룩에 대한 전통 또한 오래다. 명쾌한 해답을 얻고 싶다면 뉴욕에서 날아온 스트릿 패션에서 한 수 배워 보자.


타탄 체크

 

패션사진1.PNG

뉴욕피플은 빈티지룩이나 캐주얼룩을 감성적이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무드로 곧 잘 연출한다.

 

트렌드를 따르되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내는 솜씨가 있다. 가볍고 심플해 보이지만 요소 하나하나의 조화가 크게 아우러질 때 비로소 특유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긴 팔 소매의 블랙 크롭톱도 눈길이 간다. 블랙과 레드만을 적용한 이 룩은 적당히 컬러의 대비감이 이뤄져 세련되면서도 계절감이 적절하게 드러난다.


모던 체크

 

사진2.PNG

앞서 예고한 해외 유명 컬렉션의 체크 찬양은 어김없이 스트릿에서도 선보여지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고 담백한 체크 수트를 스타일링한 그는 모직 소재감이 돋보이는 브라운 계열의 핫팬츠와 재킷을 각기 다른 화이트 톱에 매치했다.

 

얇은 슬리브리스에 같은 패턴의 재킷과 패턴을 스타일링한 그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도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뉴욕의 패션피플은 가을 트렌드를 리얼웨이로 적용시키는 그 방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세가지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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