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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게 주인2014.09.24 09:20
교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가게에 화환을 수거하는 원주민이 모르고 성금함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그통이 성금함인지도 모르고, 원주민이 가져간것을 최근에 주변사람들이 한인회 말을 하다가
그제서야 원주민이 가져온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교포여러분 한인회에 잘못이 없습니다.
4월 30일 화환만 수거해주는 원주민가게에 부탁해서
화환을 가져다가 달라고 했는데, 차안에 큰통이 있는걸 봤는데 그통이 성금함인지는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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