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사랑방 이야기2010.05.28 20:19
“봉헤찌로의 입구에 해당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옛날 시골 고향 마을의 길목에 위치한 주막처럼, 집이나 일터에 가시는 길에 목이 마르고, 조금 쉬었다 가시고 싶을 때 언제라도 들려주시면,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한 차 한 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냉수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교육원의 응접실을 사랑방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교육원장님께서는 사랑방에서 처음 하신일이 짜고치는 고스톱을 하셨는지요? “교육원은 더 이상 한국 정부 파견 기관 중의 하나로서가 아닌, 교육원은 우리 교민들의 것" 이라고 하신 말씀이 무색하내요. “교육원은 여러분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가꾸지 않으면 말라 죽는 화초와 같다 하셨지만 정작 이런 식 이라면 시작도 하기 전 말라서 사랑방 군불 집히는데 사용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나가야 할 우리 교민자녀들의 요람지이며, 저는 이 성스런 요람을 지키는 일꾼(?) ” 이라고 교육기관장으로서의 헌신과 소신을 강조 하셨지만 끼리끼리 나누어 먹는 것을 상의하는 요람으로 그 요람을 지키는 교육기관장으로 3년 어영부영 있다가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