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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맹과니2010.05.28 00:00
한국인들이 모이면 누구나 고스톱을 즐긴다고 하는 말이 있다. 주지하듯 고스톱은 장소불문하고 즐기는 ‘게임’과 국민오락(?)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그런데 이 고스톱엔 어떤 불문율이 있다. 그건 바로 가족끼리 혹은 절친한 친구들끼리 심심풀이 용도와 통닭과 족발 등을 시켜먹는 정도로만 끝내야지 ‘짜고 치는 고스톱’ 형태가 되어선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근데 고스톱을 치면서 짜고 친다면 어찌 되겠는가? 그처럼 짜고 치는 고스톱 판에서 소외되고 ‘왕따’된 당사자는 그야말로 청맹과니의 어리숙하고 멍청한 이로 단박에 격하되는 셈일 터이다.
정당한 방법으로 선택이 되고 못되었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가고 못가고가 중요하지 않듯 이 행사에 우리의 아이들이 들놀이 놀이 감이 되었다는게 속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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