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어른들이 이 모양이니 우리 청소년들한테 뭐라 할 수 없는 것이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 미래의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비록 형편이 어려워도 좀 더 피와 땀을 흘려 운영 자금을 마련하면 감동해서 여기 저기서 찬조금도 들어올 터인데 방법을 찾아보세요. 아니면 단체를 없애는 것이 미래 교민사회를 위한 일이 될 터이니까요. 명분 없이 그저 오락 단체로 또는 심심 풀이 사교장으로 유지되는 단체라면 미래는 불보듯 뻔한 것이니까요. 여는 단체건 지도자의 건전하고 바른 생각이 그 단체의 미래가 있을 뿐이니까요. 아님 계속 지탄과 뭇매만 기다리고 결국 사회에서 퇴출되고 말 단체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