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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2007.06.07 23:02
<세상만사>님에게..제가 도리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겸손하신 글을 대하니 오히려 앞서 쓴 나의 글에 대한 반성하는
마음이 듭니다.님과 같이 열린 마음에서 제 말을 들어주시니 또한
용기도 납니다...
님의 말씀 처럼 이 좁은 교포바닥에서 잘난사람,
못난사람 가려가며 제 잘난어,못났어하는 어리석은
편가르기는 무의미한 소모적 논쟁 밖에 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도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진심어린 질책 듣기에 눈과 귀를 다막고
듣기 좋은 자화자찬에만 만족 하려한다면 ,
같은 이민역사를쓰고있는 중국이나 일본사람들,
혹은 다른 이민족들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우리들 내에서 이런 질책성있는 글도 있고,
님과 같이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도 있다는게 다행
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덧붙여서 한 말씀만 더 합니다.
저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거리풍물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만,
뒤에 인터넷에서 올라온 사진 중에서 비를 맞으면서
얇은 농악옷을 입고서 입술까지 파래진 아주머니들..
그래도 여러날 준비했던 이날의 행사릉 빛내기위한 희생적인
모습에서 가슴 속이 짠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시 우린 한민족이구나......
정말 그분들의 드러나지않는 그런 숨은 노력에
늦었지만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못난 졸필을 이만 줄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코리아 만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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