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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2007.05.24 03:16
누가 브라질 한국학교이름으로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에 대한 사실이 다르다는글 내용으로 보기에는 너무 조잡한 변명과 자기 반성없이 무조건 억울하다는식의 가식적인 성격이 강한 내용입니다.

분명 하나로의 기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자 한 저의가 짙게 깔려있는글입니다.
분명 위의 브라질 한국학교라는 이름으로 올린 사람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분명히 제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이 기사는 객관적 자세에서 양측(최모씨와 한국학교)의 입장을 밝힌 기사로써 어떤 주관적인 입장이 견제되어있지않은글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최모씨 보다 더 민감하게 대응하는 브라질 한국학교의 입장을 보면 어디엔가 구린데가 있음을 스스로 보여주는것같아 많이 염려스럽습니다.

첫번째

한브교육협회를 통해 한국학교 직원으로 임용된 것이지 교사로 채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무슨 개풀 뜯어 먹는 소리입니까?
그럼 한브교육협회가 브라질 한국학교 직원 및 교사의 모든 임명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한국학교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소리를 하는겁니까?
도데체 그걸 믿으라고 하는 이야기인지....

두번째

"성추행 불명예교사"라는 용어는 본인 스스로의 주장이고 본교에서는 그를 성추행범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그 당시에 있었던 사건의 개요는 성추행이라는 이유로 그 아이의 진술서까지 유도? 해서 받아놓은 다음 그 서류등의 이유로 교장과 면담까지 한사실입니다.
무슨 근거로 말씀을 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왜 한국학교측에서 이일을 스스로 부정하는건지요?
그건 오히려 최씨가 부정하고 해명해야하는 사항이 아닐까요?
도데체 무엇이 두렵길래 스스로 부정을 하는건지요?

세번쩨

최씨는 중등 준교사(전자과목) 자격증 소지자이고 국어 과목 전공자가 아닙니다라고 했지만, 분명 위의 사람을 임용했든 고용했든 그 당시에 받은 이력서 및 자격증 사본의 자료가 있을것입니다.
왜 그 근거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는것입니까?
혹시 임용이든 고용이든 어던 구체적인 이력서등 서류를 받지 않은 주먹구구식 임용이나 고용을 한것을 은폐하려는 의도입니까?

네번째

2007년 즉 올해부터 필수교과로 인정된거군요...
그럼 그 이전에는 한국어에 대한 비정규 과정으로 브라질 한국학교라는 간판만 달았지 한국학교가 아니였음을 밝혀 주셨네요?
참 할말이 없네요....

다섯번째

만일 최씨가 브라질 노동법에 근거하여 한국학교를 고소할경우 어떤일이 생길지 상상해보셨나요?(혹시 이글이 최씨한테 알려지면 오히려 도움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한국정부 민원실에 대해 제기한 문제는 단순히 자신의 명예회복에 관한 의미로 판단되어집니다.
그러나 진짜 독한 마음으로 최씨가 한국학교를 상대하였다면 현지 브라질 노동법에 의거하여 노동소송으로 한국학교를 상대했을겁니다.
오히려 최씨한테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섯번째 와 일곱번째
굳이 쓰지 않아도 될 말을 또 한번 강조합니다.
성추행이라는 이야기는 분명히 학국학교 측 다시말해 교장실에서 최씨가 그 문제로 해고 당함을 통보받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회피하고, 굳이 인터넷 계시판에 음해성 글을 쓴 이유로 해고했다고 강조하는 속뜻은 과연 무엇일까요? 전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거의 두세번 거듭 강조를 하네요?

마지막 글은 꼬투리를 잡고싶지 않았지만, 기분이 영 꿀꿀한 여운이 남는 글입니다..
그것이 한국학교 입장이라면 이 한국학교의 정체성을 따지고 싶습니다.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이하 본교를 아껴주시는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바로 이 대목입니다.
븐명 브라질 한국학교는 우리 모든 교민들의 손에 지어진 학교입니다.
한국학교 자체에서 굳이 이렇게 대상을 축소하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그만큼 학교 책임자들이 속이 모두 꼬였다고 자랑하는겁니까?
분명 한국학교는 교포모두의 자산이며, 굳이 교육뿐만이 아니라, 교포사회의 문화적인 역활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굳이 설립취지에 대한 공문을 인용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감정적이고 편협된 사고 방식으로 브라질 한국학교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글을 올린 개체가 누구들인지 너무나 한심합니다.

그런 자세로 아이들을 브라질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구요?

그걸 믿으라고 쓴건지 아니면, 그냥 형식적으로 쓴말인지 무지 헷갈립니다.

훌륭한 사람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흡연과 마약에 노출되어있는 몇몇 학생들의 생활지도조차 못하고있는 현 한국학교 실정도 탓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올리신 글 이건 아닙니다.
그냥 보고 넘어갈려다 너무 낮은 수준의글이 브라질한국학교라는 이름으로 쓰여진것을 보고 한심해서 말 많이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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