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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컬럼
관객2007.04.27 21:01
와우 이번 공연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사회자 였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 가수 들까지 영락없는 열린 음악회였지
내가 알기로는 열린 음악회는 매회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단체를 찾아 공연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브라질 교민들을 위한 공연 같았어여
사회보는 권한나양은 매번 청사모 축제때 발랄하고 끼 있는 멘트를 보여 줬는데
이번에는 열린 음악회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하나로 묶어
감동적인 마음으로 감상할수 있게 도와준 멘트 였어여
앞으로 언제 또 공연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욱더 성숙해진 모습의 공연을 보고싶네요
권한나양 이 언제까지 사회를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공연에도 꼭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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