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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2007.04.09 05:55
최근까지 종업원들과의 법적분쟁 문제로 많이 고심했다는 이야기는 있으며, 친인들에 따르면 해고 당한 종업원들의 일방적인 노동청 고발로 인해 약 2여건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만,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또한 소문과는 달리 칼 난동사건은 이미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라 이 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최씨 부인인 박씨는 연일 거듭되는 강도사건으로 인해 브라질인들에 대한 심한 대인기피증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교포사회에서 떠도는 수를 헤아릴 수 없는 근거없는 소문들로 인해 진실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따라 상파울로 총영사관 이석영사는 내일인 10일(화) 관할경찰서인 2DP에 정식수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으로서 이들 가족들의 행방을 찾는 본격적인 작업에 활기를 띌 예정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인 최씨 가족 행방묘연 6일째 과연 진실은?' 에 대한 취재 후기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여러분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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