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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2006.07.11 23:50
어제 그 장소에 참석하면서 어느정도의 기대감을 가졌으나 기대감은 그냥 기대감으로만 그쳤네요.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인회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청회에 참석한 교포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방안을 제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인회 관계자들의 발언부터 정리가 안된 상태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발언은 이번 공청회가 교포들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한인회 홍보를 주 목적으로 준비된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인회 치안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분도 행사 중간에 그냥 가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에 큰 실망감을 받았습니다. 바쁜 시간에 교포들보고는 참석하라고 해놓고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공청회 주최자가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
정말이지 이제라도 한인회는 홍보를 위한 이러한 형식적인 행사를 개최 하지말고 진정으로 교포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교포들이 호응을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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