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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일지2006.01.20 11:39
오늘도 어제에 이어 공수 부분전술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높은 훈련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습니다.

따가운 햇살아래 비오듯 흘리는 선수들의 구슬땀은 이따금씩 불어오는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올시즌을 위한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 주었습니다.

힘든 훈련속에서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은 실수에도 서로 격려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선수들의 또하나의 변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정인환, 염기훈 등 신인선수와 김종천, 김영선 등 새로 이적해온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잘 호흡을 맞추면서 팀분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한편 올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말 2005 FA컵에서 득점왕과 대회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코리안 드림을 이룬 밀톤선수가 오늘 새벽 팀에 합류했습니다. 밀톤 선수는 지난 17일 콜롬비아에서 본인의 결혼식을 마친후 신혼여행도 마다한 채 팀 전지훈련에 참가했으며 올시즌에도 지난해보다 더 나은 활약으로 팀을 반드시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왕정현 선수가 새벽 가족으로부터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수단에 짧은 인사와 함께 급히 귀국길에 올라 주위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샀으며 선수단 모두도 왕정현 선수에게 부친의 쾌유를 빌어 주었습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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