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이라고 함부로 하지 맙시다... 그 사고자는 지금쯤 얼마나 큰 정신적 충격에 빠져 있겠어요... 저는 그 사고자의 충격이 제일 염려됩니다... 일단, 사고는 사고고요, 죄는 앞으로 평생 살아가면서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본인이 지게될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충격적이고, 제일 죄책감에 괴로울 사람은 사고자나 사고자 가족일거 같습니다... 지금 그 사람들의 심정은 전혀 무시한채, 남일이라고 막말하는 사람들의 인격이 오히려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