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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 (협회장 김요준)가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CERET시립 체육관에서 상파울루주 태권도 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최종선발전에는 87개 산하 체육관 소속 630명의 선수, 110명의 코치 및 사범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상파울루주 챔피언 타이틀겸 최종 주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지면서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열기 넘치는 경기가 벌어졌다. 이 날 최종선발전 외에도 품세대회와 프리스타일 경연 대회도 함께 치러졌다.


앞서, 태권도협회는 지난 4월 27~28, 양일간 JACAREI(자카레이)시의 후원으로 EDUCA MAIS 시립체육관에서 92개 산하 체육관소속 790명 선수와 120여명의 코치 및 사범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상파울루주 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이번 최종 선발전을 통해 우승자 및 상파울루주대표 겨루기(체급별로, -12세, -15세, -17세, 성인부와 장년부)에서 선발된 90여명의 선수와 코칭스텝 및 임원진 15명을 포함해 총 105명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리오 올림픽 경기장 (CARIOCA-3)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브라질 태권도 전국대회에 주대표단으로 출전한다. 


브라질 전국, 각 주 대표들이 참가하는 2019년 브라질 전국대회에서 주니어(-17세) 성인부(+18세) 부문 우승자에게는 브라질 연방정부 체육부에 태권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2020년 초에 있을 최종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갖고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에서 파견하는 여러 국제대회에 브라질 대표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브라질 태권도 창립 49주년을 기리는 페스티벌이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삥예이로스 클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리베르다지도장의 3대 관장이기도한 김요준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국위선양 및 민간 외교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태권도는 내년이면 창립 50여년을 맞는다. 한류문화 세계화에 시초인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 유지 경쟁을 위해 한국정부 및 관련 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그리고 한국기업들의 관심에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고 있지만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아쉬워했다.


세계 208개국에 보급돼어 8천만이 수련하는 태권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체택돼었으나, 지속적인 일본정부와 가라테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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